닌텐도 DSL 일주일 사용 감상
저번 포스팅에 이어 DSLite의 일주일 사용기입니다.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요~

처음 DSL을 구입하면서 같이 산 아이템은 액정 필터와 포치 였습니다.

아머 케이스나 실리콘 케이스는 별로 좋아 보이지가 않더군요, 흠집 생기게 마구 다룰 것도 아니구요.

아래도 썼다시피 처음 구매한 게임은 뇌단련 이었습니다. 일주일 좀 넘게 열심히 도장 찍은 결과는...

51세에서 시작해서 30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27세 한번 되고 나서는 다시 50대, 40대로... 어째 들쭉 날쭉 합니다.

마이크 인식률도 '검정'을 빼고는 괜찮은것 같고 제가 쓰는 글씨도 나름대로 인식이 잘 됩니다.(저 글씨 엄청 못씁니다.)

재미로 가볍게 뇌를 단련한다고 생각하면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죠.


두번째로 구입한 게임은 슈퍼 마리오 64 DS 입니다. 이전에 닌텐도 64로 나왔던 슈퍼 마리오 64의 리메이크 판이죠.

북미판을 구해보려 했으나 국전이나 용산에서는 씨가 말라서 겨우겨우 일본판 중고를 하나 업어왔더랍니다.

일단 닌텐도 64로 나온 슈퍼 마리오 64를 거의 완벽하게 초월 이식 한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도 마리오 뿐만 아니라 요시, 와리오, 루이지 등이 나오는것 같고.(요시로 게임을 처음 시작하죠, 저는 현재 마리오만 구출한 상태) 별도 기존의 120개에서 30개가 늘어난 150개이고, 터치펜을 이용한 재밌는 미니게임 까지... 언어의 압박도 별로 없으니 못 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문제는 컨트롤이 좀 힘들다는 것, 저야 닌텐도 64용 마리오를 해보지는 못하고 에뮬레이터로 즐겼을 뿐이지만, 플스 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하다가 DSL의 십자키로 할려니 무척 힘드네요.

이제 겨우 별 12개에 미니게임 5, 6개 정도를 모았을 뿐이니... 앞으로 오랫동안 지하철에서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겠죠...

조만간 다른 게임들도 한글화가 이루어 지면 취향에 맞는것 몇개를 사서 즐길수 있을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닌텐도 코리아가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시작한 DSL이지만 좀 불안한 것이 라인업이 그리 충실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 이네요. 뭐, 이제 재시작(대원도 일단 정식 발매는 정식 발매였죠.)한 닌텐도의 게임이 점점 쪼그라 들고 있는 한국 콘솔 게임 시장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덧1. 전 뽑기 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이번 DSL 아이스 블루는 잘 뽑힌듯 하네요. 루리웹 같은데서는 액정이 누렇게 됐네 어쩌네 시끄럽던데 말이죠.

덧2. 저는 DS를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DSL은 좀 불편한 점이, 버튼 크기가 너무 작고 누르기가 그리 편하지는 않네요. 저야 손이 왠만한 여성분들 보다도 작아서 크게 문제 될거는 없지만, 오래 들고 하면 손이 좀 아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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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lefic | 2007/01/29 23:31 | PC, 게임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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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02/01 19:3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alefic at 2007/02/02 10:29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
Commented by 웃... at 2009/02/18 16:21
저기여 ds lite 일본에서 한화 얼만가요???
Commented by malefic at 2009/02/20 15:20
죄송합니다만, 저도 한국에서 산거라서...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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